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가 내년부터 5년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등에 재정을 중점적으로 투입한다. 부산시는 지난 5일 '2019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일자리 1만개+ 창출, 청년청잭로드맵 추진, 공공형 보육시설 확충,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김해공항 이용 불편 해소), 부산대개조(지역 혁신성장 동력), 초미세먼지 감축, 물 문제 해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창업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 재원을 중점적으로 배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오거돈 시장은 "시정 역점 분야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저출산 고령화 대응은 물론, 정부 복지정책 확대로 지방비 부담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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