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AI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신한AI 본사에서 ‘보다 나은 금융생활을 위한 AI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AI는 최신 인공지능(AI)기술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차원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의 금융AI 전문기업이다.
신한AI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금융AI 기술 전문성과 결합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입상한 아이디어 중 AI를 활용한 대출경험 혁신 및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투자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주식 차트분석 서비스, 해외뉴스기사 요약 및 기사 내 전문용어 추출, 설명 서비스 등은 금융정보에 대한 원활한 접근 및 활용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한AI는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 신한AI에서의 인턴사원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진수 신한AI 대표이사는 "신한AI는 향후에도 AI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금융AI에 기반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