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가 블록체인 행사를 개최하며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5일 엘뱅크는 '웹3 커넥트 서울'을 개최했다. 한국을 포함해 방콕, 마닐라, 두바이, 홍콩 등 총 7개 국가에서 웹3 커넥트 로드쇼를 진행한다.
엘뱅크 웹3 커넥트는 블록체인 산업 내 개인 및 프로젝트의 노력과 열정을 지지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앞서 엘뱅크는 지난 4월 말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코인데스크 컨퍼런스에서 성공적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엘뱅크는 이번 웹3 커넥트 서울에서 서울 웹3 페스티벌, 썸머 부트캠프, 엘뱅크 레전드 등 하반기에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발표 세션 및 패널 토론으로 진행 됐다. 또 업계 내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
발표 세션에는 기술 세이프팔(Safepal), 퍼블리시(PUBLISH), 에이아이 네트워크(AI NETWORK), JSM 프로젝트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세이프팔은 웹3 월렛 기술, 하드웨어 지갑, 모바일 앱 및 브라우저 확장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 종합 자산 관리 솔루션과 통합된 크로스체인 스왑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
퍼블리시는 블록체인 기술과 핵심 서비스인 퍼블리시아이디(PUBLISHiD) 및 퍼블리시링크(PUBLISHlink)에 대해 설명한다. 또 해당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는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 콘텐츠 검증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에이아이 네트워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
JSM은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보안의 이점을 활용하여 특정 관할권에서의 외화 기능을 소개한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ZKP 기술 세션, NFT 세션, AI 기술 세션으로 구성됐다.
ZKP 기술 세션에서는 ZKP 역할·기술의 종류, ZKP를 활용한 프로젝트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NFT의 역할, 웹3 업계에서 AI기술 활용 등에 대해 각각 세션을 통해 설명이 이뤄진다.
패널 토론이 끝나면 바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업계 내 동향과 이슈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엘뱅크 관계자는 "상장된 프로젝트의 성장과 성공을 서포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개발자들이 잠재적 투자자, 파트너 및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아갈 것"이며 "엘뱅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