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美 국세청, 디파이 범죄 대응해 4개 대륙에 수사관 파견...아시아는 싱가포르

작성자 이미지
양소희 기자

2023.05.23 (화) 23:36

대화 이미지 13
하트 이미지 3

사진 = shutterstock

미국 국세청(IRS) 범죄수사국이 내달부터 가상자산과 탈중앙 금융(디파이·DeFi) 범죄 관련해 직접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 수사관이 직접 네 개 대륙에 네 명의 주재관이 파견되는 형태로 조사가 이루어지며, P2P 거래나 믹싱 서비스를 악용한 탈세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은 사이버범죄 수사 전문가들로 알려져 있으며 호주와 콜롬비아, 독일, 싱가포르로 파견된다. 아시아와 유럽, 남미와 호주 대륙이 해당된다.

짐 리 IRS 범죄수사국 장관은 "사이버 범죄와 효과적으로 싸우기 위해서 IRS와 협력하는 해외 기관도 미국과 같은 도구나 전문 지식을 확실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파견인력 네 명이 각 대륙의 전략적 거점에 파견되면, 현지 파트너들과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일시적인 것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약 120일간의 일정으로 알려졌다.

IRS는 지난 2021년 '사이버범죄 감식서비스실'을 설립한 후 가상자산에 대한 수사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IRS는 미국 재무성에 소속된 정부 기관 중 한 곳으로 한국으로는 국세청에 해당한다. 주로 연방세에 관한 법적 집행과 세금 징수를 실시한다. IRS는 정보기관의 역할까지 일부 수행하며 오랜 기간 미국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도 블록체인 분석 도구와 사이버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경제제재 대상으로 밝힌 바 있는 러시아 신흥 재벌들의 가상자산 활용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13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10.30 17:56:47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리버사이드

2023.10.20 07:30:0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키리나

2023.08.01 17:21:3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그루나루

2023.06.14 11:01:21

Good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3.05.24 12:03:12

파이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3.05.24 08:58:36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준혁이아빠

2023.05.24 08:37:33

잘 보았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bityou

2023.05.24 08:04:3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키리나

2023.05.24 07:30:0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검은구월단

2023.05.24 06:44:4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