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지속...비트코인 2만6600 달러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12% 하락한 2만6608 달러(한화 약 35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29% 하락한 1796.34 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1.69%▼ XRP 2.83%▼ 카르다노(ADA) 1.62%▼ 도지코인(DOGE) 3.37%▼ 폴리곤(MATIC) 3.21%▼ 솔라나 3.92%▼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85% 하락한 5.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27 달러(한화 약 147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5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시장 분석 유튜브 채널 데이터대시(DataDash) 운영자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이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월 약 1만2000 달러 부근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TC/USD 주봉 차트 기준 주요 모멘텀 지표는 숏 포지션 진입에 적합한 패턴을 띠고 있다. 또 최근 비트코인과 미국 기술주의 동조화 이탈 현상과 지난 강세장에서 확실한 지지 구간 역할을 했던 박스권이 5월 현재까지도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비트코인 강세 흐름 지속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48.8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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