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블라썸 더 호프 2023'(Blossom the Hope 2023)이 개막했다.
블라썸 더 호프 2023 축제는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와 강남구가 주최해 코엑스 일대에서 6일까지 열리는 축제다.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는 파르나스호텔, 신세계푸드, 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오션아쿠아리움 등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16개 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축제는 '즐거움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가정의 달을 상징하는 꽃, 음악, 푸드, 아트가 총망라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눈다.
축제 전시장으로 통하 코엑스 실내 로비는 플라워 아치로 조성된 플라워존과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이 전시된 힐링 아트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명 연예인과 유망 작가 작품은 물론 일반인이 참여한 사진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가 눈에 띄었다.
광장과 연결된 입구에는 다양한 디지털 아트가 입장객들의 발검을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또 실제 생화들로 꾸며진 공간에는 다양한 꽃내음을 즐길수 있게했다.
또한 코엑스 광장은 빈백 소파로 꾸며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푸드 스트리트 존에서 다양한 푸드을 즐길 수 있다.
관광특구 홍보존에서는 서울시 주최로 서울페스타 행사 프로그램인 김미네 작가의 ‘Amusement factory in Gangnam’과 버스킹 무대 등 참여 이벤트가, 무역센터 일대 전광판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메아리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강남뮤직페스티벌 G-KPOP 콘서트가 이날부터 3일간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연과 현장 추첨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