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협동조합 은행이 자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현지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협동조합 은행인 라이파이젠란데스방크 니더로스터라이히-비엔(Raiffeisenlandesbank Niederösterreich-Wien, RLB NÖ-Wien)이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RLB NÖ-Wien 은행은 "고객이 얼마의 가용자산을 가지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다양한 투자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거래는 최소 1 유로(한화 약 148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RLB NÖ-Wien의 신규 상품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2500개 이상의 자산을 포함한 비트판다의 모든 디지털 자산이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은행 이자에 25%, 주식 거래 수익에 27.5% 등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