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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글로벌, 연이은 악재 '오픈씨' 기업가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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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3.04.26 (수)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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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대체불가토큰(NFT)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의 기업가치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거래량 부진, 전 임원 소송, 로열티 등 이슈가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오픈씨 투자자 중 하나인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이 오픈씨의 기업 가치를 기존 1억2680만 달러(한화 약 1701억6560만원)에서 3020만 달러(한화 약 405억2,840만원)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현지 관계자는 "이는 오픈씨가 블러(BLUR)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NFT 거래량이 급감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블록체인 분석 기업 난센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해 오픈씨의 NFT 주간 거래량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3420억원) 규모였으나 현재는 약 9100만 달러(한화 약 1221억2200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의 거래량은 4400만 달러(한화 약 590억4800만원)에서 1억7400만 달러(한화 약 2335억800만원)로 늘었다. 또 블러가 지난달 3월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한 로열티가 1260만 달러(한화 약 169억920만원)를 기록하며 990만 달러(한화 약 132억8580만원)를 기록한 오픈씨를 추월했다.

또한 NFT 전문 팟캐스트 '프루프'(PROOF) 리서치 총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픈씨 자체 플랫폼 내 일일 디어리움(ETH) 거래량이 약 4100 ETH에 그치며 지난 2021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오픈씨의 이러한 악재는 계속됐다.

나다니엘 채스테인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의 내부거래 혐의 첫 재판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 참여로 이뤄지며, 약 1~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으며, NFT가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기 전 내부 기밀 정보를 이용해 NFT를 비밀리에 구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오픈씨는 이번 소송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신뢰와 경쟁사의 경쟁에서 심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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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10.16 16:50:38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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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기타

2023.07.21 21:58:01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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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3.04.26 12:17:45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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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4827

2023.04.26 10:33: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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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3.04.26 09:52:33

단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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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dt5928

2023.04.26 09:15: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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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cha76

2023.04.26 08:52:35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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