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뉴욕 브리핑] 채굴업체 비트디어, 나스닥 상장 직후 주가 30% 하락 外

[비트디어, 나스닥 상장 직후 주가 30% 하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합병을 통해 1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된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디어의 주가가 상장 직후 약 30% 하락했다. 미디어는 "비트디어는 나스닥 개장 이후 변동성이 커 수차례 거래가 중단됐다. 반면 다른 암호화폐 관련주는 같은 시간 한 자릿수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온램프, 다자 커스터디 기능 담은 현물 BTC 신탁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반 금융서비스 기업 온램프가 다자 커스터디(multi party custody) 기능을 활용한 현물 BTC 신탁을 출시했다. 고객은 셀프 커스터디의 번거로움이나 단일 커스터디의 리스크 없이 BTC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온램프의 설명이다. 신탁은 개당 1 BTC의 가치를 갖게 되며, 이용자는 신탁 보유에 따른 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온램프는 덧붙였다.

[DWF랩스, 최근 6개월간 25개 투자 라운드서 2억3000만 달러 쏟아]

더블록이 "DWF랩스가 최근 암호화폐 업계 내 가장 공격적인 투자로 급부상했다"고 전했다. 더블록 프로 대시보드에 따르면 DWF 랩스는 최근 6개월 간 25개 투자 라운드에 참여, 2억3200만 달러를 쏟아 부었다. 그 중 18개는 DWF랩스의 단독 투자다. 앞서 DWF랩스는 최근 불거진 워시트레이딩(자전거래) 논란에 대해 "워시트레이딩이 아니다. 유동성 공급을 위한 합법적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다만 발표한 투자금 액수와 온체인 상의 트랜잭션 기록이 다르다는 의혹 등으로 인한 논란은 아직까지 정확한 해명이 없는 상태다.

[美 프랜차이즈 음료업체 보바 가이즈, 솔라나 활용 이니셔티브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 소재 프랜차이즈 음료점인 보바 가이즈(Boba Guys)가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3 보상 이니셔티브를 출시했다. 미디어는 보바 가이즈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NFT 등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솔라나 재단은 최근 보바 가이즈에 1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친리플 미 변호사 "美 SEC, 리플에 승소시 보다 공격적 규제 움직임 보일 것"]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이 리얼비전 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리플이 미등록 증권 소송에서 패소한다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더 공격적으로 규제에 나서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SEC는 승소시 규제 정당성을 확보하는 만큼, 지금보다 많은 규제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리플이 승소한다면 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치아네트워크, IPO 추진... 美 증권거래소에 서류 제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스마트 트랜잭션 플랫폼 치아네트워크(XCH)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앞서 치아 네트워크의 진 호프만(Gene Hoffman)이 "곧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나, 올해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시장은 우리에게 열려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zkSync 공식 트위터 계정 해킹 수 시간만에 되찾아]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zkSync 공식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매터랩스는 "계정을 되찾고 공식 안내가 있기 전까지 해당 트위터 계정에 올라오는 어떤 게시글도 믿어서는 안 된다"고 투자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아울러 이번 문제는 우리 네트워크에 아무런 영향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마친 뒤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이후 3시간 정도 지났을 때 "계정을 되찾았다"며 "조만간 사건 개요 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신기술 부서, 메타버스·웹3 연구 전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설된 영국의 신기술 부서가 메타버스 및 웹3 연구를 전담하게 된다. 해당 부서는 블록체인, 가상현실 등 특정 기술은 제외, 메타버스와 웹3에 대한 개념, 잠재적 경제성장력, 투자, 비즈니스 모델, 규제에 따른 영향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의 예산이 편성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