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 올 초 회복세 성장을 보인 가운데, 이달 TVL 규모가 91억 달러(한화 약 12조29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현지시간)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관련 데이터 플랫폼 L2비트(L2BEAT)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TVL 규모가 91억7000만 달러(한화 약 12조952억원)를 돌파했다.
최근 7일간 0.23% 증가한 수치다.
TVL 규모가 가장 큰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원으로 약 60억2000만 달러(한화 약 7조9403억원)를 기록했으며 옵티미즘이 19억 5400만 달러(한화 약 2조5773억원)를 기록했다.
지난달 또한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TVL은 90억 달러(한화 약 11조8710억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L2비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가 9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TVL이 가장 많은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원으로 약 59억8000만 달러(한화 약 7조8876억원)였다.
한편, 이러한 상승 회복세는 지난 2월 60억 달러(한화 약 7조9140억원원)를 회복하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지난해 8월 17일 이후 최대 수준이다.
TVL이 가장 많은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으로, 약 30억 달러(한화 약 3조9570억원)를 기록했다. 이어 옵티미즘 19억7000만 달러(한화 약 2조5984억원), dYdX 3억9000만 달러(한화 약 5144억1000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