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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투자자보호·글로벌 시장 진출 통해 '차별화 전략'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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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3.04.09 (일)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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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감시위원회·투자자지킴이 운영 통해 투자자보호 위한 안전 장치 마련
투자자보호 위한 '까다로운' 상장 심사 진행
웹3.0, 미래 먹거리 위한 '차별화 전략' 실시

사진 = 코어닥스 CI / 코어닥스

지난해 한 해 동안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등을 겪으며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이미지를 더 크게 갖게 됐다.

그러나 실리콘밸리 뱅크, 시그니처 뱅크 등 미국 주요 은행들의 파산으로 전통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라는 특성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이 투자와 결제 수단으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와 함께 화폐로서의 기능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 코어닥스, 시장감시위원회·투자자지킴이 운영...투자자 보호 위한 안전 장치 마련

이에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크립토 윈터 극복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코어닥스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기, 즉 크립토 윈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투자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어닥스(COREDAX)는 시장감시위원회와 투자자지킴이 운영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전 장치들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금융기관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AML/CFT), 내부 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리서치센터를 통해 위클리 리포트, 가상자산 가격동향, 가상자산 분석보고서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글로벌 긴축정책의 장기화 등 거시적인 경제 환경은 개인이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가상자산이 전통 금융시스템의 보완재 또는 대체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거래소 스스로 엄격한 내부규제 및 통제를 통해 시장 자정 노력을 제고해야 하고, 이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면 다시 한번 가상자산 시장이 호황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 투자자 보호 위한 '까다로운' 상장 심사

사진 = 코어닥스가 투자자보호를 위한 '투투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코어닥스

코어닥스는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당시 루나 코인을 상장하지 않아 업계와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실제, 2019년 상장한 테라-루나는 2021년부터 시장에서 주목받는 코인이었다. 테라는 한때 전세계 스테이블코인 중 시가총액이 3번째로 컸고, 루나도 전세계 암호화폐 중 시가총액 10위 안에 들었다. 이에 투자자에게 다양한 우량 가상자산을 발굴하여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거래소의 역할이므로 코어닥스 상장팀도 거래 지원 정책에 따라 면밀한 검토에 들어갔다.

하지만 상장 심사 과정에서 테라-루나의 스테이블코인 알고리즘이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외부충격이 있는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예치금 적립 규모도 불투명하다는 점, 더욱이 자금세탁, 유사수신행위 및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상장 부적격으로 판단했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코인의 상장부터 폐지까지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상장 심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투자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스스로 공통의 룰을 명확하게 만들어 제대로 실행했다면 위믹스, 페이코인과 같은 사례는 애초에 찾아보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어닥스는 소수의 의견으로 시장과 투자자 전체를 보호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입법에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본다."라며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가 이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법률을 우선 제정하는 등 단계적으로 디지털 자산 기본법을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 이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가상자산 산업의 진흥과 육성에 관한 논의도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 웹3.0, 미래 먹거리 위한 '차별화 전략' 실시

사진 = 코어닥스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 코어닥스

코어닥스는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와 먹거리 선점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웹(Web)3.0에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웹3 트랜스포메이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웹3.0 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기술은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도 못지 않게 빠르게 축적되어 가고 있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가상자산,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의 개념은 더 이상 사용자들에게 생소한 개념이 아니다. 웹3.0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가상자산, NFT는 아날로그 환경에서의 지급 결제 수단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것"이라며 "개인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코어닥스는 이러한 글로벌 시장 트랜트에 발맞춰 자사 거래소에 이어 실물연계 K-ART NFT 스토어 밸류앤(ValueN)을 선보였다. 고객 주도적인 웹3.0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가 확고했기 때문이다.

변화의 속도에 맞춰 코어닥스도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술력 보강, 보안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어닥스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으며, 창립 이래 단 한 건의 보안 사고도 발생한 적이 없을 만큼 기술력과 보안력을 갖췄다. 이에 더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및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단순 마케팅을 넘어서 고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아이템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개 사업자가 뜻을 모아 깃든 얼라이언스 커뮤니티를 구축해 시장과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 NFT 스토어 밸류앤 리뉴얼 오픈...본격적 마켓 활성화

사진 = 코어닥스 NFT 마켓플레이스 '밸류앤' BI / 코어닥스

한편, 코어닥스는 최근 NFT 스토어 밸류앤(ValueN) 고도화를 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 이에 NFT 마켓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히며 본격적인 마켓 활성화에 들어갔다.

코어닥스의 NFT 스토어 밸류앤은 국내 최초 실물연계 K-아트(ART) NFT 플랫폼이다. 국가가 공인한 명장의 작품을 연계해 희소성과 가치를 극대화했고, '1 NFT – 1 작품'이라는 모델을 통해 소유권과 지식재산권 분쟁을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고객이 NFT를 구매하면 판매대금과 수익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해당 기부금은 대한민국 전통문화 계승과 육성을 위한 명장과 예술인 지원, K-컬쳐 세계화에 사용돼 NFT라는 블록체인 기술에 상생의 정신을 녹여냈다.

밸류앤은 지난 달 사용자환경·경험(UI·UX) 개선 등 디자인 고도화를 끝내고 리뉴얼 오픈했다.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K-ART라는 장점을 활용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기업과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 및 아프리카의 고유 문화, 예술 등을 활용한 지(G)-ART 마켓도 추가 오픈함으로써 글로벌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어닥스는 지난해 6월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집행기관(FinCEN)을 통해 취득한 미국 금융 및 국제 암호화폐 표준 라이선스(MSB)를 바탕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두바이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 코어닥스가 지난해 6월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집행기관(FinCEN)을 통해 취득한 미국 금융 및 국제 암호화폐 표준 라이선스(MSB)를 취득했다. / 코어닥스

MSB는 FinCEN이 감독·발행하는 금융 및 국제 암호화폐 표준 라이선스로 암호화폐 거래, 외환, 국제 송금 등 통화 서비스와 관련된 비즈니스에 관하여 규제한다. FinCEN은 미국의 주요 자금세탁방지(AML) 및 대테러 금융 규제 기관으로써 BSA(Bank Secrecy Act)에 따라 기능을 행사한다.

MSB는 미국 내에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해서 취득해야 하는 필수적인 라이선스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과 유사하다. 해당 라이선스를 취득할 경우에 현지에서 합법적인 사업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암호화폐 대출기업 블록파이(BlockFi)와 넥소(Nexo) 등 글로벌 기업들이 MSB를 취득한 바 있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코어닥스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종합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단기적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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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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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빅리치

2023.04.11 10:22: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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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23.04.10 10:50: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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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3.04.10 10:14:17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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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3.04.10 09:49:02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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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2023.04.10 04:10: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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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3.04.10 01:15: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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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2023.04.10 00:16: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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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3.04.10 00:08: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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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2706

2023.04.10 00:02: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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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2023.04.09 23:57: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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