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디지털 화폐 갤럭시아(GXA)의 실물 경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아 예치 상품을 시작으로 위메프오의 '커핑' 앱에 리워드 제공을 오픈하면서 실물 경제 서비스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오늘부터 위메프오가 운영하는 커피 및 음료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커핑’과 함께 갤럭시아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핑으로 커피나 음료를 주문하면 구매 가격의 1%에 해당하는 갤럭시아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아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에 지갑을 만들고 커핑으로 주문하면 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사업 초창기부터 위메프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커핑에 제공하는 갤럭시아 리워드를 시작으로 실물 경제 서비스로 갤럭시아의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의 리워드 및 결제 외에 처음으로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갤럭시아를 리워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리워드 제공뿐 아니라 결제 서비스까지 연동시켜 생태계 확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해 말 블록체인 지갑 ‘갤럭시아 월렛’을 론칭했다. NFT 타운(NFT Town)과의 연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웹3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서비스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