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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프로토콜 '매버릭(Maverick)',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공개

2023.03.16 (목)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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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프로토콜은 자사의 자동화된 마켓메이커 알고리즘을 통해 업계 1위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보다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더 큰 수익 창출을 지원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네버플랫 이미지 / 매버릭 제공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 매버릭 프로토콜(Maverick Protocol)이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공개했다.

밥 백슬리(Bob Baxley) 매버릭 최고기술책임자는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매버릭 프로토콜은 팀이 1년 넘게 구축해온 자체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엔진"이라면서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최고의 DEX 중 하나인 유니스왑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버릭은 FTX의 파산과 중앙화 거래소 안정성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가득찬 시기이자 탈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는 경쟁적인 시기에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매버릭 투자자인 디지털 자산 투자회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폴 베라디타키트(Paul Veradittakit) 매니징 파트너는 "금융의 미래로서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온체인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버릭이 유동성을 촉진하며 디파이의 확장과 개발의 다음 단계로 가는 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초기 매버릭은 여섯 개 유동성 풀을 가진다. 이는 DEX의 기본 구성 요소이며 중앙화 거래쌍과 유사하다.

여섯 개 유동성 풀의 종합 규모는 1000만 달러 이상이며 최대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파이낸스(Lido Finance),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리퀴디티(Liquidity)와 웹3 ID 데이터 네트워크 'Galxe'의 토큰과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자산 효율성 향상

매버릭의 창의성은 프로토콜을 구성하는 다이내믹 자동화 마켓 메이커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유동성 분배 도구를 제공하여 더 많은 수수료를 포착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DEX는 유동성 풀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거래하는 사용자는 자산을 교환하고, 투자자(유동성 제공자라고도 함)는 시장을 만들어 유동성을 제공하여 거래 수수료로부터 보상을 받는다.

유동성 분배는 투자자들이 유동성 풀의 자산 쌍을 위해 자산을 배치하는 가격 범위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더 높고 안정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을 선호하고 자산을 배치하게 된다.

매버릭의 유동성 공급자는 표준 유동성 분배 대신, 자체 유동성 범위를 자동화할 수 있고 유동성 풀 자산의 미래 가격에 대해 베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자산은 자산 가격의 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에 비활성화 기간이 줄어들어 더 넓은 가격 이동 범위를 커버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백슬리는 "기존 AMM의 유동성 제공자(LP)들은 자산을 최대한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시간 마다 유동성 포지션을 조정할 수 밖에 없으며 시간과 가스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매버릭은 LP에게 주어진 풀의 가격에 따라 유동성의 이동 여부 및 이동 방식에 대한 선택을 부여하여 다른 AMM보다 시장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보다 더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버릭은 지난달 백테스트에서 해당 전략이 비활성화 기간 없이 평균 자산 효율성의 1195%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유동성 공급자의 잠재 수익이 유니스왑에 비해 약 10배 더 많은 수준이다.

◇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을 위한 유동성 풀

매버릭의 초기 사용단계에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1000만 달러 이상의 유동성(TVL), 즉 6개 유동성 풀에 접근할 수 있다.

매버릭은 유명한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파이낸스를 통합하여 리도의 이더 파생상품을 풀의 핵심 자산으로 만들었다.

wstETH/ETH 풀 외에도 매버릭은 분산형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리퀴디티와 제휴하여 ETH와 wstETH를 위해 스테이블코인 LUSD의 트레이딩 풀을 제공하고 Galxe와 제휴하여 wstETH/GAL 풀을 만든다.

wstETH를 풀에 예금하는 투자자들은 파생상품에 대한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유동성을 제공함으로써 일반적인 수익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매버릭 프로토콜은 USDC/USDT 스테이블코인 풀 및 ETH/USDC 풀도 가진다.

사진 = 마브릭 프로토콜 풀 이미지 / 매버릭 제공

◇ DEX 경쟁

지난해 FTX의 붕괴로 중앙화 거래소들은 혼란 속에 빠졌으며 사람들은 분산형 거래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러나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인터페이스와 때때로 낮은 효율성으로 인해 DEX들은 중앙화 거래소의 5%밖에 안되는 거래량을 차지한다.

디파이라마(Defi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탈중앙화 거래소는 디파이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며 프로토콜에 락업된 자산은 총 188억 달러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플랫폼은 유니스왑 및 스테이블코인을 위주로 한 스왑 프로토콜 커브파이낸스(Curve Finance)가 있다.

백슬리는 "우리의 목표는 향후 6개월 안에 자산이 분산형 거래소 상위 5위 안에 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매버릭 프로토콜의 개발 회사는 서클벤처서(Circle Ventures), 레저프라임(LedgerPrime), 점프크립토(Jump Crypto)를 포함한 후원사로부터 900만 달러의 벤처 자본을 조달했다. 매버릭은 판테라캐피털이 지난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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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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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준혁이아빠

2023.03.20 07:11:56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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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445566

2023.03.17 06:56:4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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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4455

2023.03.17 06:27: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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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3.17 01:10:46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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