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평균 가스비가 지난해 12월 대비 올 1월에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애널리텍스(Analytex) 데이터에 의하면, 이더리움(ETH) 평균 가스비가 지난해 12월 대비 올 1월 29.27%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평균 가스비는 19.2Gwei였으나 올 1월에는 24.82Gwei로 상승했다. 또 하루 평균 활성 이더리움 지갑 수는 10% 가량 감소한 반면, 활성 스마트 컨트랙트 평균 수는 6.74% 증가했다.
ETH은 최근 가격 랠리와 동시에 트랜잭션 가스비 15gwei에 도달하면서 발행량보다 소각량이 많은 상태인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더리움 소각량이 발행량 보다 많아진건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