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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블록체인과 가상화 기술 결합한 신규 사업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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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한 기자

2018.01.22 (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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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퓨전데이타가 블록체인과 가상화 기술을 결합한 신규 사업모델을 선보인다.

퓨전데이타는암호화폐 보안 및 인프라 솔루션에 중점을 둔 전자지갑(콜드지갑) 및 P2P(Peer to Peer) 서비스,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 등의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회사는 프라이빗 전자지갑 서비스인 '전자금고(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전자금고는 퓨전데이타의 가상화 기술을 통해 별도의 보안 인증을 통과한 사용자만이 해당 서비스에 접근 및 사용이 가능하다. 외부 네트워크 망과 분리된 시스템을 통해 랜섬웨어 및 해킹과 같은 외부의 악의적인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사용 기록도 서버에 남지 않아 개인정보유출 등의 보안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또, 회사는 사용자가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P2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자금고와 함께 암호화폐를 외부로 즉시 인출할 수 있는 핫지갑을 제공하여 실제 암호화폐를 통한 제품 및 서비스 결제가 더욱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암호화폐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핀테크 관련 업체와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자체 개발 코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투자자의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를 활용한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계획 중에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인 관리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가상화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퓨전데이타가 블록체인과 결합하면 어떠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고객의 디지털 자산인 암호화폐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실생활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성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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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보안관
  • 2023.06.08 00:54:04
좋은 정보 잘 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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