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디오 게임회사 아타리(Atari, ATRI)가 NFT 인프라 개발사 코크리에이트(Co:Create)를 통해 웹3(Web3) 게임 토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타리는 스마트 컨트렉트와 대시보드를 이용해 아타리 브랜드 네이티브 토큰을 설계, 배포, 관리 및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크리에이트는 앞으로 몇 달동안 토큰 보상, 유틸리티 스마트 컨트렉트 확장, 관련 라이선스, 기타 개발자 툴 등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할 예정이다.
아타리의 새로운 브랜드 토큰인 ATRI는 올해 말 발행될 예정이다.
타라 펑(Tara Fung) Co:Create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성명에서 “아타리 엑스(Atari X)의 토큰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타리 팀은 더 넓은 사용자 기반에 의미 있는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o:Create를 시작한 사용 사례다"며 "우리는 아타리를 첫 번째 파트너로 삼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Co:Create의 기술은 토큰 보상 및 유틸리티를 위한 빌딩 블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가 커뮤니티 기대치를 충족하는 토큰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Co:Create 플랫폼은 스마트 계약과 사용하기 쉬운 대시보드를 통해 브랜드의 기본 토큰을 설계, 배포, 관리 및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비즈니스 목표 및 커뮤니티 요구에 따라 유연한 토큰 구성을 가능케 한다. Co:Create를 사용하면 코드 없는 대시보드를 통해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 스마트 계약을 배포하여 웹 브라우저와 연결된 지갑만 사용하여 테스트넷에서 토큰을 실행할 수 있다.
계약은 프로젝트가 소유하며 플랫폼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타리의 새로운 브랜드 토큰인 ATRI는 올해 말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