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창업자가 FTX 붕괴와 관련해 탈중앙화가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관련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가 "FTX 붕괴가 탈중앙화에 대한 절대적인 필요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겪고 있는 실패는 프로토콜 혹은 디파이의 실패가 아니다. 이것은 신뢰, 규제 그리고 사람에 대한 실패"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및 전통 금융 산업이 탈중앙화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기업과 사람에서는 프로토콜로 이동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일관성과 효율성, 최적화를 제공하는 중앙집중화를 선호하는게 현실이다.
사람의 실수와 부패로 인해 어느 시점에는 고통을 겪으며, 이러한 상황을 FTX와 루나 사태에서 경험했다는게 카르다노 측 설명이다.
그는 "카르다노의 경우, 1200개의 프로젝트가 구축되고 있고 대부분 창시자인 나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