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타임캡슐 대페불가토큰(NFT)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NFT를 구매하면 한정판 실물 스웨터가 함께 제공되며 프라다의 글로벌 이벤트 행사에도 초대받을 수 있다.
최근 프라다는 캡슐 컬렉션 NFT 출시하며, 제품 구매자에 에어드랍을 제공해 명품 브랜드 업계에서 NFT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프라다는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더리움 기반 NFT 100개를 출시했다. 캡슐 컬렉션은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의 아들인 카시우스 허스트와 프라다의 콜라보 컬렉션이다.
실제 상품 구매자들에게 NFT를 드랍한다
앞서 프라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과 협업해 폴리곤 기반 NFT 프로젝트 '아디다스 포 프라다 리소스'(Adidas for Prada Re-source)를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용자들이 NFT 디자인에 적용될 사진을 제공하면 여기서 3천개의 아트워크 NFT로 발행되고 이는 디지털 아티스트 잭 리버만(Zach Lieberman)의 손을 거쳐 단일 NFT로 발행된다.
이어 슈퍼레어(SuperRare) 플랫폼에서 경매에 부쳐지게 되며, 대부분의 경매 수익금은 비영리기관 슬로우팩토리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