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달러(한화 약 5352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포사이트벤처스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론칭해 관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포사이트벤처스가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8000만원) 규모의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총 30개의 프로젝트를 8주간 인큐베이팅하며, 최대 30만 달러(한화 약 4억140만원)를 투자한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깃코인이 공동으로 멘토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청은 올해 말부터 가능하다.
화이트 포사이트벤처스 공동 창업자는 "베어마켓이 대규모 혁신과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