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와 트론다오가 바이낸스가 제안한 산업 복구 이니셔티브 IRI(Industry Recovery Initiative)에 참여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와 트론다오가 바이낸스가 웹3 산업 복구 이니셔티브 IRI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다.
바이낸스는 "현재까지 점프크립토, 폴리곤벤처스, 앱토스랩스, 애니모카브랜드, GSR, 크로노스, 브루커그룹이 약 5000만 달러(한화 약 669억원)를 펀드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IRI 지원을 원하는 회사로부터 약 150개의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트론다오 측은 "해당 발표에 대해 알지 못했다. 발표된 기업들은 우리와는 다른 시간에 바이낸스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트론다오 역시 IRI에 참여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곧 그들로부터 답변을 들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