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는 지난해 BAYC 대체불가토큰(NFT) #8774를 구입한 뒤 리브랜딩 한 가운데, 아디다스 BAYC NFT 캐릭터가 월드컵 기간 부르즈할리파 외벽에 LED 전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인디고 허츠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월드컵 기간 두바이 최고층 빌딩 부르즈할리파 외벽에인디고 허츠 캐릭터가 미디어 파사드 형태로 전시된다.
아디다스는 지난해 BAYC NFT #8774를 15만6000 달러(한화 약 원)에 구입한 뒤, 이를 인디고 허츠 메타버스 캐릭터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자체 발행 NFT 컬렉션 아디다스 인투더메타버스(Into The Metaverse, 이하 ITM)의 24시간 거래량이 529.94% 증가한 668만 달러(한화 약 90억4806만원원)를 기록했다.
당시 ITM 시총은 전날 대비 28.04% 증가한 1억4900만 달러(한화 약 2,018억2050만원), 보유자 수는 약 2만명, 최저가는 2.087 ETH를 기록했다.
이어 5월 아디다스 오리지널이 페이즈2 NFT 클레임 채널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이후 자체 발행 NFT 컬렉션 아디다스 인투더메타버스(ITM) 홀더를 위한 스냅샷을 찍었다.
이전 커뮤니티 발표에 따르면 이 스냅샷은 가상상품 에어드랍을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련 업계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