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신탁 운용사 오스프리, BTC 보유 주소 공개

작성자 이미지
정석규 기자

2022.11.22 (화) 08:32

대화 이미지 5
하트 이미지 1

사진 = 오스프리(Osprey) / 인터넷 갈무리

암호화폐 투자 펀드 '오스프리 비트코인 신탁(Osprey Bitcoin Trust, 이하 OBTC)'의 운용사 오스프리(Osprey)가 21일(현지시간) 펀드와 연동된 비트코인 보유 주소를 공개했다.

그렉 킹(Greg King) 오스프리 최고경영자(CEO)는 "OBTC 펀드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통해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며 "OBTC 신탁은 약 4600만 달러(한화 약 626억600만원) 상당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세계 최대 비트코인 투자 신탁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운용자산 105억 달러(한화 약 14조2905억원)보다 훨씬 적은 수치다. 두 펀드 모두 기본 보유 자산의 주당 가치를 요약한 수치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된다.

그레이스케일은 디지털자산그룹(DCG) 소유로,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해야 한다는 대중의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그레이스케일은 보안 상의 이유로 비트코인 보유 주소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OBTC의 수수료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수수료 2%) 대비 약 4분의 1 수준이다. 오스프리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GBTC 보다 수수료를 낮게 측정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스프리는 OBTC 출시 이후 각종 코인 관련 투자 신탁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오스프리는 이미 사모투자를 위한 솔라나(SOL) 신탁을 내놓은 바 있으며, 지난 9월 22일에는 폴리곤(MATIC) 신탁상품을 출시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5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5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5.21 15:51:35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핫썸머

2022.11.22 14:16:12

가즈아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lsy2384

2022.11.22 10:02:3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토큰부자

2022.11.22 09:52:36

이제는 암호화폐 시장이 좀 더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JFKennedy

2022.11.22 08:49:52

보안상의 이유로 오픈해야하는지? 아니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맞는지..
그런데 그레이스케일 입장에서는 좀 짜증이 나겠군.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