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체인 토큰 전송 프로젝트 렌 프로토콜(Ren Protocol)은 렌(Ren) 2.0을 출시하고 알라메다 붕괴에 대응해 완전히 분산된 커뮤니티 소유의 크로스 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히겠다고 밝혔다.
렌은 여러 코인 사이를 연결하는 멀티체인 코인이며 그 과정중 에 다크노드를 이용해 기존 블록체인들과는 달리 거래내역을 숨길 수 있다.
렌 개발팀은 21일(현지시간) 커뮤니티에 "Ren 2.0이라는 오픈 소스 및 커뮤니티 실행 버전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며 "에프티엑스(FTX) 파산의 여파에도 연말까지 관리할 자금이 충분하다"고 공지했다.
렌은 사용자와 프로토콜의 무결성을 보호하고 완전한 커뮤니티 제어 네트워크가 구축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Ren 2.0프로젝트로의 전환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렌은 이 프로세스가 곧 시작될 예정이며 소각은 30일 동안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되는 동안 비활성화되는 민트를 포함할 것이라고 알렸다.
렌 개발팀은 "Ren 2.0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런칭되면 완전히 분산된 커뮤니티 소유의 크로스 체인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헀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REN 코인은 21일 1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4.25% 하락한 0.07509 달러(한화 약 101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