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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미국 장난감 제조사 마텔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크립토이와 협업을 통해 NFT 컬렉션 출시를 예고해 관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마텔이 온체인스튜디오 산하 NFT 마켓플레이스 크립토이와 함께 NFT 컬렉션 '마스터스 오브 더 유니버스(Masters of the Universe)'을 다음 달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틸라를 비롯해 마텔의 유명 캐릭터별로 각각 1만개 NFT가 발행되며 희귀도에 따라 7단계로 분류된다.
앞서 지난 6월 마텔은 온체인스튜디오 산하 NFT 마켓플레이스 크립토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FT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크립토이는 플로우(FLOW) 블록체인에서 출시된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크립토이의 메타버스에서 바비(Barbie)와 핫휠(Hot Wheels), 마스터스 오브 더 유니버스(Masters of the Universe)를 포함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아바타가 제작된다.
이어 이달 마텔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메타버스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고 밝혔다. 마텔은 로블록스에 바비 인형을 위한 가상 공간을 구축했으며, 향후 몇달 안에 롤플레잉 시뮬레이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마텔은 WAX(Worldwide Asset eXchange)와 협력해 핫 휠 NFT 개러지(Hot Wheels NFT Garage™ - Series 1)을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NFT는 WAX 블록체인에서 발행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