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12선 하원의원이자 대통령 후보였던 론 폴(Ron Paul)이 최근 인터뷰에서 "규제 수립과 이와 관련된 논의는 사람들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장애물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등 탈중앙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정부들의 통제권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이는 자유시장의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 금지(Bitcoin ban)'는 매우 비현실적"이라며 "달러의 종말(demise)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나는 자유시장(free market place)을 적극 지지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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