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재단 부사장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실 하드포크 최적화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멜 멕켄 카르다노 재단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실 하드포크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스테이크 풀 운영자(SPO)·거래소·디앱 개발자, 하드포크 이전에 카르다노 구성요소 업그레이드는 필수 사항 이라고 공지했다.
카르다노는 거래소 대상 하드포크 기능 및 업그레이드 실행 방법 교육할 예정이며, 142개 거래소와 제3자에게 지속적인 기술 모니터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카르다노 내 인터그레이션팀, IOHK와 문제 해결 위한 일일 피드백 회의를 진행하고, 카르다노 개선제안(CIP)을 도입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플루투스(Plutus)를 개선한다는게 카르다노 측 설명이다.
앞서 카르다노 개발사 IOH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크 풀 운영자(SPO) 준비 상태를 공유한 바 있다.
IOHK는 "94%의 메인넷 블록이 최종 바실(Vasil) 노드 후보(1.35.3 버전)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날 IOHK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프로젝트 등 5곳이 바실 하드포크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48시간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 ▲화이트비트(WhiteBit) ▲BtcTurk ▲okx를 비롯해 카르다노 기반 올인원 결제 프로토콜 리부토(Revuto)가 바실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