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상장지수펀드(ETF) 제공 업체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효율적인 거래, 관리감독 시스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BTC 시장은 상당한 규모로 성장했다.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20일(현지시간) SEC는 최근 테더와 비트파이넥스 사태, 비트스탬프 가격 급락 사태 등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업계 사기 및 조작 행위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반에크·솔리드X BTC ETF 승인 결정을 8월 19일까지 90일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