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보안 인증'에 수백억 쏟고도 해킹 무방비…정부 제도 허점 드러났다
정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가 해킹 대응력 강화보다 형식적 절차에 그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업들은 인증 통과에만 집중하며 비용과 인력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가 해킹 대응력 강화보다 형식적 절차에 그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업들은 인증 통과에만 집중하며 비용과 인력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KT 해킹 피해와 관련해 정부가 위약금 면제 검토를 미루고 있어 피해자 보호 조치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SKT 사건 때와 달리 법률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통신 3사가 비판받은 LTE 요금제를 대거 폐지하면서도 기존 가입자에겐 5G 전환 정보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요금 절약 기회가 무산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 복구에 정부가 전문가 1천여 명을 투입했지만, 10월 12일 기준 복구율은 30%대에 그치고 있다. 시스템 이중화 미비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어 구조 개편 요구가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가 24억 달러를 넘어서며 전년도 피해 규모를 초과했다. 전문가들은 기본 보안 수칙만 실천해도 대부분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중랑구가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의 행정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11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창펑이 북한 연계 해킹 조직 라자루스의 공격 대상으로 지목됐다. 구글은 국가 지원 해커의 비밀번호 탈취 시도를 경고했다.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전 세계 정부들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며 인터넷을 통제 수단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EU와 영국 등 주요 국가의 감시 정책들이 자유를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아이폰의 긴급 구조 시 위치 정보 전송에 평균 20초 소요돼 안드로이드 대비 현저하게 느리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장겸 의원은 제3자 구조 요청 시 위치 공유 확대를 촉구했다.
2022년 이후 회생·파산으로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청년 과학기술인이 급증했다. 정부의 R&D 예산 삭감이 생계 위기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