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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트 LNG 유입량 1.935Bcf/d…정비 뒤 사흘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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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해안 LNG 터미널의 액화설비와 연결 배관 / TokenPost.ai

프리포트 LNG 시설의 천연가스 유입량이 10월 5일 가스일 기준 하루 1.935Bcf/d로 늘었다. 2호기 정비로 줄었던 유입량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프리포트 LNG는 텍사스 환경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10월 2일 액화설비 3기 가운데 2호기를 압축기 계통 정비를 위해 정지했다고 보고했다. 로이터가 공개한 회사 제출 자료 요약에는 정비 뒤 설비를 냉각하고 재가동하는 절차를 진행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에너캐스트의 일일 계량 자료에서 시설 유입량은 10월 2일 1.144Bcf/d, 3일 1.128Bcf/d, 4일 1.178Bcf/d로 집계됐다. 5일에는 1.935Bcf/d로 전날보다 늘었다. 이 수치는 시설과 연결된 파이프라인 계량 지점의 유량을 합산한 값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시설은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액화해 선적한다. 설비 가동이 줄면 원료가스 소비도 감소하고, 가동이 회복되면 시설 유입량이 늘 수 있다.

프리포트 LNG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세 액화설비의 연간 생산능력이 1700만t을 넘는다고 설명한다. 다만 10월 5일 유입량만으로 2호기의 완전한 정상 가동 여부나 정비 완료 시점을 확인할 수는 없다. 이번 정비가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나 국제 LNG 가격에 미친 영향도 입증되지 않았다.

Bcf는 10억 입방피트를 뜻하는 부피 단위다. 유입량은 하루 동안 시설로 들어온 천연가스의 양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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