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너지가 호르무즈 해협 운송 차질이 이어지면서 유럽·아시아 고객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불가항력을 11월 초까지 연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에디슨(Edison)은 28일 카타르에너지로부터 이탈리아 아드리아틱 LNG 터미널로 향할 예정이던 LNG 화물 5편을 추가로 인도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초부터 에디슨 계약에서 불가항력 대상이 된 화물은 총 29편, 천연가스 약 38억㎥로 늘었다.
에디슨은 이 가운데 21편을 대체 조달해 고객과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아시아행 공급 차질이 언제 정상화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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