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이나 상원 주도권을 확보하면 트럼프 일가의 사업 거래와 가상자산 사업을 조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관련 기업들은 법률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28일 복수의 의회 관계자와 의원, 변호사를 인용해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되찾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사업권과 연결된 기업을 조사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에는 청문회와 소환장 발부, 문서 제출 요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로이터는 조사 대상으로 트럼프 일가와 연계된 가상자산 기업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파트너로 참여한 벤처캐피털 회사 1789 캐피털이 거론됐다고 전했다. 다만 민주당 측은 아직 확정된 조사 대상 목록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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