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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시가총액 6700만달러 돌파…24시간 20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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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확인하는 트레이더의 손과 밈코인 / TokenPost.ai

솔라나 생태계 밈코인 SI의 시가총액이 단기간 6700만달러(약 907억원)를 넘어섰다. 24시간 상승률은 약 209%로 집계됐다.

오데일리는 30일 오후 9시23분(한국시간) GMGN 데이터를 인용해 SI 시가총액이 6700만달러를 돌파한 뒤 6557만달러(약 888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시가총액은 토큰 가격에 유통 물량을 곱한 값이다. 밈코인은 온라인 유행과 커뮤니티 관심에 따라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는 가상자산이다.

SI의 움직임을 두고 이름과 서사를 둘러싼 논쟁도 나왔다. 일부 익명 가상자산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SI’라는 이름을 재미없고 세련되지 못하다고 평가하며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봉크 가이(Bonk Guy) 가상자산 트레이더는 X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등이 ‘Super Intelligence(슈퍼 인텔리전스)’라는 개념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명 인사들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단어와 이름이 밈코인 시장의 거래 서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봉크 가이는 이전 시장 주기에도 일부 투자자들이 억만장자의 반려동물 이름이나 관련 게시물을 미리 주목해 반려동물 테마 밈코인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일부 토큰의 시가총액이 10억달러(약 1조3540억원)에서 100억달러(약 13조5400억원) 이상으로 오른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발언은 SI의 기술이나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이름과 대중적 서사에 대한 평가에 해당한다. 시가총액 상승도 짧은 시간에 나타난 시장 움직임으로 제시됐다.

앞서 룩온체인은 봉크 가이가 SI 1900만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액은 16만8000달러(약 2억2700만원), 당시 보유 가치는 120만달러(약 16억2500만원)로 제시됐으며 수익률은 약 6배로 집계됐다. 봉크 가이의 SI 보유 물량 관련 본지 보도

특정 트레이더의 보유 사실은 토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지만, 보유 사실만으로 가격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밈코인은 이름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발언이 단기간 거래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가격 변동도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SI 관련 집계는 시가총액과 24시간 상승률, 봉크 가이의 발언 및 보유 현황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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