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납치 경보가 발생한 민항기를 호위하기 위해 전투기 2대를 긴급 출격시켰다. 해당 항공기에는 실제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스라엘군은 6월 30일 지중해 상공에서 민항기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전투기를 출격시켰으며, 이후 항공기와의 연락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바르샤바에서 텔아비브로 향하던 LOT 폴란드항공 155편으로, 불가리아 일렉트라 에어웨이스가 운항한 에어버스 A320이었다.
불가리아 교통부는 항공기의 트랜스폰더가 '불법 개입·납치'를 뜻하는 7500 코드를 잘못 전송한 기술적 고장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항공기는 이스라엘 착륙 허가를 받지 못한 뒤 불가리아로 회항했고, 부르가스에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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