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의 리더 시토시 쿠사마가 3주간의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다음 주에 다시 시작할까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으며, 이는 시바이누 커뮤니티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시토시는 거대한 파도를 타는 후드를 쓴 인물의 이미지와 함께 이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후 시바이누의 마케팅 전문가 루시가 이를 소셜 미디어 X에 공유하면서 "시토시 쿠사마가 텔레그램에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나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커뮤니티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
한편 시바이누의 토큰 소각률이 급격히 감소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소각된 SHIB 토큰은 847,698개에 불과해, 이전 대비 98.64% 감소했다. 이는 매일 수백만에서 수십억 개의 토큰이 소각되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큰 폭의 하락이다.
시바이누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 상승해 현재 0.000011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6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간 차트를 보면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어 있어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SHIB는 0.00001279달러 부근의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돌파하려 시도하고 있다. 만약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0.00001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하락 압력에 직면할 경우 0.00001달러 선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