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의 블록체인 기반 원장을 활용한 24시간 국경 간 결제에 참여한 17개 선도 은행 가운데 대부분이 5개 통화로 실제 거래를 진행했다.
SWIFT는 28일 열린 Sibos에서 대부분의 초기 참여 은행이 아프리카·아시아·호주·유럽·북미·남미 사이에서 토큰화된 가치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거래 통화는 유로·파운드·홍콩달러·싱가포르달러·달러다. 기관 간 결제와 기업 자금관리, 은행 간 자금조달 등에 활용됐다.
SWIFT는 또 스페인의 비줌(Bizum), 호주의 페이아이디(PayID), 브라질의 픽스(Pix) 등 국내 간편결제 시스템과 협력해 휴대전화 번호·이메일 주소 같은 식별자로 국제 송금을 시작하는 방식을 연구한다. 현재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국내 결제 시스템에 등록된 식별자를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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