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부보안관 크리스토퍼 마이클 캐드먼(Christopher Michael Cadman)이 암호화폐 사업가의 경쟁자를 위협하고 강제 송금을 유도한 사건으로 징역 21개월을 선고받았다.
미국 법무부는 14일 보도자료에서 캐드먼이 법집행기관의 지위를 이용해 애덤 이자(Adam Iza)의 경쟁자를 위협·협박하고 허위 세금 신고를 한 혐의로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은 캐드먼에게 피해 변제금 2만5000달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캐드먼은 2021년 8월 이자의 벨에어 저택에서 다른 부보안관과 함께 피해자를 위협했고, 피해자는 이자 계좌로 약 2만5000달러를 송금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캐드먼이 같은 피해자를 체포하기 위한 교통 단속을 꾸미는 데 관여했으며, 이자에게서 현금을 받았다. 캐드먼은 2021년 소득 중 최소 4만500달러를 세금 신고에서 누락한 혐의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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