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오전 7시 30분
오늘 아침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이 밀렸다. 24시간 거래대금(업비트·빗썸)은 3.6조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 79개 중 20개만 올라 상승 종목 비율이 25%에 그쳤다.
대장주는 엇갈렸다. 비트코인은 1억1,334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 내렸으며, 이더리움은 364만원으로 0.0% 올랐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빗썸에 상장된 뉴메레르로, 2만원까지 38.1% 뛰며 거래대금 69억원을 끌어모았다. 헤데라는 29.5%, 알고랜드는 13.7% 올랐다.
하락 쪽에서는 쿼크에이아이가 32.9% 내렸고 미버스는 15.6% 하락했다.

절대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엑스알피(리플)가 2,797억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온도파이낸스 1,781억원, 비트코인 1,363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종목이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2할가량을 차지했다.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거래 기준 1.14로, 하락에 대비한 자금이 더 많았다.
투자 심리는 개선됐다. 공포탐욕지수는 74로 전날 70에서 올라 '탐욕' 구간에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0.1%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업비트와 빗썸의 24시간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만 다루며 24시간 대비 등락률을 집계합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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