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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상자산 이해관계, 민주당 바이낸스·테더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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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블루멘털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미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이해관계를 추적하며 바이낸스와 테더로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애덤 시프(Adam Schiff) 미국 상원의원은 6월 16일 서한에서 바이낸스가 이란 연계 거래와 제재 회피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재무부와 법무부에 조사를 요구했다. 시프 의원은 바이낸스가 트럼프 일가의 가상자산 사업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다.

리처드 블루멘털(Richard Blumenthal) 미국 상원의원은 9월 28일 공개한 상원 국토안보·정부업무위원회 산하 조사소위원회 보고서에서 테더와 스테이블코인 USDT가 이란의 비공식 금융망에서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란 및 이란 대리세력과 연관돼 제재 또는 압류 대상이 된 가상자산 지갑 846개를 분석했으며, 이 가운데 84%가 USDT를 전부 또는 거의 전부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블루멘털 의원은 테더의 자금세탁방지와 제재 준수 관행을 재무부와 법무부가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이낸스와 테더의 관련 의혹에 대한 각 기관의 후속 조치와 트럼프 행정부와의 연계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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