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행사에서 해시키 그룹 샤오펑 회장과 대담하며 이더리움 초기 성장에 중국 커뮤니티가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의 채굴자들과 거래소들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비탈릭은 이 자리에서 현재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제로지식증명(ZK)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더리움 재단의 위치를 ‘조력자’로 규정하며, 탈중앙금융(DeFi), 실물자산(RWA)의 온체인화, 탈중앙화된 인프라 구축에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