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상승 전망 베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데리비트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트레이더들은 행사가 7.5만~7.8만 달러 범위의 풋옵션을 매도하고 행사가 8.5만~10만 달러 범위의 콜옵션을 매수하고 있다. 30일, 60일, 90일 스큐도 모두 음수에서 양수로 반등했다. 시장 공포가 줄고 상승 전망이 다시 강해졌다는 의미다. 7일 스큐는 아직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전보다는 덜 부정적인 수치다. 현재 옵션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베팅은 행사가 10만 달러의 콜옵션이다. 약 12억 달러 규모다. 반면 비트코인이 70,000 달러 이하로 하락하는 것에 베팅하는 풋옵션(9.8억 달러 규모)도 적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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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옵션 시장 분위기 반전...'$10만 돌파 베팅' 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