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자산(RWA)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만트라(OM)가 블로그를 통해 "간밤에 발생했던 OM 급락 사태는 복수의 중앙화 거래소가 무분별하게 강제청산을 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소 측은 사전 경고 없이 유동성이 낮은 일요일 저녁(현지시간) 강제청산을 진행했다. 이것이 단순 실수인지, 의도적인 시장 조작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트라 팀과 어드바이저, 투자자들은 할당받은 OM 토큰을 매도하지 않았고, 이 물량은 여전히 락업 상태다. 모든 월렛 주소는 공개돼 있기 때문에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곧 커뮤니티 미팅을 열어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OM은 토큰 가격이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90% 이상 증발했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러그풀(먹튀), 마켓메이킹 알고리즘 오류, 해킹 등을 의심하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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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 "OM 급락, 거래소 강제청산이 원인...시장조작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