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전날 트럼프가 관세를 유예하겠다고 발표하자BTC는 6% 이상 반등해 80,000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관세 이슈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반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기관 투자자와 BTC 장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주 BTC 80,000 달러는 중요한 심리적·기술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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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는 관세 리스크 헷지 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