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상장한 암호화폐 채굴 기업 14곳의 시가총액이 지난달에만 25% 감소(60억 달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JP모건은 "지난달 흑자를 기록한 채굴주는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나스닥 티커 : SDIG) 하나 뿐이었다. 반면 고성능 컴퓨팅(HPC) 사업에도 손을 댄 채굴업체들은 비트코인 채굴에만 집중하는 업체들보다 두 달 연속 낮은 성과를 보였다. 현재 채굴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지난 2023년 FTX 파산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