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의 하세브 쿠레시 대표 파트너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제기된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의 실패론에 대해 반박했다. 블록비츠(BlockBeats)에 따르면, 쿠레시는 비판 여론을 '진부한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2018~2019년의 혹독했던 펀딩 시장을 예로 들었다. 당시에도 '토큰을 살 사람이 없다', '수익이 없다'는 회의론이 가득했지만 결국 시장은 회복했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의 부정적 평가가 단기 시각에 치우쳤다며, 3년 후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고 강조했다. 비판자들에게는 말로만 판단하지 말고 실제 자금을 투입해보라는 도전도 던졌다.
한편,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속에서 VC 투자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