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느냐 마느냐 여부는 경제 문제가 아닌, 정치 문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의 가장 기본적인 주권은 페이스북과 같은 개별 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범위의 문제가 아니다"며 "화폐는 국가 주권을 지탱한다. 이는 다른 연관 기관이 가질 수 없는 유일무이한 기능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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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19.11.12 14:15:13
지금까지는 통화는 정치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옳은 것처럼 생각들 해 왔으나, 앞으로도 국가 통화주권이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을 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반화넬
2019.11.12 12:16:49
감사합니다.~
raonbit
2019.11.12 11:48:31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통화문제는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지 정치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는 논리는 전근대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