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숫자는 많은데 사용자가 없다
인센티브가 만든 사용자 수는 인센티브의 수명만큼만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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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프의 rsETH 브리지 구조 취약점을 노린 약 2억9200만달러 규모 해킹이 발생했고, 피해 여파가 에이브 등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로 확산됐다.<br /> 단일 검증 구조와 프로토콜 간 연결성 리스크가 드러나며 디파이 시장 전반의 신뢰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켈프 해킹을 계기로 디파이의 비분리형 대출 구조가 연쇄 전염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고, 레이브DAO의 RAVE 급등락 논란도 시장 불안을 키웠다.<br /> 엘리자베스 워런은 SEC 집행 약화와 의회 오도 가능성을 제기하며 디파이 보안과 규제 신뢰 문제가 함께 부각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시장의 가장 큰 사건은 9163만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청산이었다. 롱 비중이 86.81%에 달해 과열된 상승 베팅이 꺾였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주요 심리선 아래로 밀렸다.
무디스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3000억달러를 넘었지만 현재로선 은행권에 미치는 위협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br /> 다만 아비 스리바스타바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RWA 확산이 예금 이탈과 대출 여력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웹3 VC 업계에서 반복되는 피치 덱 문구가 설득력을 잃으면서 자금이 잠재력보다 검증된 브랜드로 쏠리는 흐름이 이어진다고 전했다.<br /> 일부 운용사는 이벤트, 액셀러레이터, 기술 개발 등 실제 기능을 갖춘 구조로 차별화에 나서며 네트워크보다 증명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왔다고 짚었다.
켈프다오 익스플로잇 이후 rsETH를 중심으로 에이브 등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br /> 이번 사태는 코드 결함보다 크로스체인 검증 설정의 구조적 취약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디파이 설계 전반의 재점검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켈프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해킹 이후 rsETH 관련 충격이 에이브 등 최소 9개 디파이 플랫폼으로 번지며 생태계 전반의 연결 리스크가 부각됐다고 전했다.<br /> 업계는 비분리형 대출 구조와 크로스체인 브리지가 결합할 경우 한 곳의 취약점이 여러 프로토콜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켈프의 브릿지 공격으로 탈취된 rsETH가 에이브 V3 담보로 활용되면서 에이브 TVL이 주말 사이 264억 달러에서 약 200억 달러로 급감했다고 전했다.<br /> 스타니 쿨레초프는 프로토콜은 안전하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디파이의 담보·대출 구조 전반에 퍼진 연쇄 리스크를 주목한다고 전했다.
래브다오(RAVE)가 거래소 조사와 온체인 시장 조작 의혹이 겹치며 24시간 만에 90% 급락했다고 전했다.<br /> 바이낸스·비트겟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팀 물량 집중과 토큰 이동 정황이 신뢰 붕괴의 핵심으로 지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