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투자사 문락 캐피탈이 온체인 투자 플랫폼 에코의 그룹 리더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문락 캐피탈은 초기 단계 웹3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해온 암호화폐 전문 펀드다. 이번 에코 플랫폼 참여를 통해 자사의 투자 기회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문락 캐피탈의 설립자 사이먼 데딕은 "웹3 네이티브 자기자본 펀드로서 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며 "암호화폐의 핵심은 항상 커뮤니티였으며, 이제 일반 대중을 다시 최상위에 두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문락 캐피탈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인큐베이팅을 진행해왔다. 이번 결정으로 초기 단계의 비공개 투자 기회를 커뮤니티와 공유하게 된다.
문락 캐피탈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벤처캐피탈 회사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