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최근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약 2,640억 달러로,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규모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헤지펀드 블록타워(BlockTower) 공동창업자 애리 폴(Ari Paul)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번 암호화폐 상승장 당시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업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다음 상승장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성장해 각국 중앙은행을 위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상황이 단기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업계 전반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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