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재정부가 이달 초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에스토니아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월렛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영업 라이선스 발급 요건을 강화한 새 법안을 통과시켰다. Martin Helme 재무장관은 "돈세탁 방지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했다. 이하는 새 법안의 주요 내용.
1. 라이선스 발급 전 해당 회사 이사회 구성원의 배경(평판) 점검 의무화
2. 회사 등록 주소, 이사회 주소, 영업 활동 범위를 에스토니아에 한정(외국 회사는 에스토니아에 지점 설립)
3. 라이선스 발급비용 3,300 유로로 인상(기존 345유로)
4. 라이선스 발급 허가/거부 기간 30영업일에서 3개월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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