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의 15일(한국 시간) 칼럼에 따르면,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BTC가 14일 오전부터 급등 흐름을 보이며 최근 10개월 간 최고가를 경신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희망이 다시 불타올랐다. 한편, 일각에서는 BTC의 반등 속도가 과도하게 빠르며 투자자들은 이를 더 경계해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사실상 암호화폐 시장의 불투명성은 최근 BTC 강세에 대한 분명한 원인이나 분석 및 이론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커머스 블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스 그레고리는 "급격한 가격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는 시장의 불건전성을 반증하기도 한다"며 "블록체인이라는 신흥 기술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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